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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을 좇아 나오라
출처 시사뉴스 [칼럼] 날짜 2019.05.15 조회수 156
 
  대부분의 식물은 빛을 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분을 창가에 놓아두면 며칠 뒤 줄기 끝이 창 쪽을 향해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거의 햇살이 들어오지 않는 산림 속에서도 대부분의 식물은 어떻게든 빛이 있는 쪽을 향해 가지를 뻗어 나갑니다. 그런가 하면 더러 어떤 식물은 빛이 오는 반대 방향으로 자랍니다.
식물들이 빛을 향한 반응이 다르듯 사람마다 선에 대한 반응이 다릅니다. 사람에게는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있는데, 선한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므로 선을 좋아하고 진리를 좇으려 합니다. 반대로 악한 마음은 원수 마귀 사단에게 속하여 어둠을 좋아하고 점점 죄악 가운데 빠져들게 하지요. 예컨대, 똑같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처지를 비관하여 타락의 길로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발명왕인 토마스 에디슨은 어느 날 귀가 잘 안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탄식하며 절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귀머거리가 되어 세상 잡음이 들리지 않아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더욱 연구에 전념하여 1,300가지가 넘는 발명으로 인류의 삶에 공헌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조건이나 환경적 요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동일한 환경에서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달라집니다. 잠언 23장 7절을 보면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 하신 말씀대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됩니다. 그러니 어떠한 환경에서도 선한 마음, 바른 생각을 가지고 행할 때에 선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선한 마음은 빛을 향해 줄기를 뻗어 나가는 식물과 같이 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은 선을 행합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요한복음 3:21)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빛이란 사랑이며 선 자체이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말씀 자체를 뜻합니다.
그러면 빛이신 하나님을 좇아 나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진정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나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적을 보고 무언가 얻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자는 “병만 낫는다면 손해 볼 건 없지.” 혹은 “교회에 나가면 돈이 잘 벌리지 않을까?” 하는 등 요행을 바라고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차츰 믿음을 갖는 경우도 있지요. 하나님이 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죄가 있어서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 진리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는 병 고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요. 그리하여 믿음을 갖고 어둠에서 돌이켜 빛 가운데로 나오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니 질병은 자연히 치료됩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나와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도 오직 병 고치는 데에만 마음을 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을 갖지 못하고 치료의 역사를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또 어떤 이는 주변의 권유로 마지못해 교회에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렇게라도 나오면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고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도우십니다. 그러나 더 신속히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받기 위해서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빛을 좇아 나가야 합니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잠언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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