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GCN MAGAZIN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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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GCN 프로그램 / 묵상 신앙적인 멘토
Mentor
이은상
장로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해주세요. 특히 천국을 소망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데요.
<묵상> 조연출 이 땅의 삶은 잠시 잠깐이라고 하시면서 나중에 새 예루살렘에 가면 우리 묵상팀 다 모여야 하지
않겠냐고, 장로님은 한명씩 다 초대할거라고 본인들 집에도 다 초대하라고 하시면서 행복한 대화
를 나눕니다. 그리고 장로님께서 신앙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기도 하지만 저 개인적으
로는 장로님께서 촬영에 임하시는 자세를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20분, 30분씩 하는 프로
그램도 아니고 3분정도 짧게 하는 프로그램이라 오래하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쉽게 할 수도 있을
텐데 항상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으시고 변함없이 늘 연습하시고 스탭들을 항상 섬겨주시고, 아
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시는 모습에 은혜를 많이 받게 되죠.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버지 하나님, 주님, 당회장님의 사랑을 느끼게 할까를 늘 궁구하시면서 한 회, 한 회 마
음 다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뵐 때 “아 참된 충성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면 장로님, 만약 다른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다면
어떤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으신가요?
“제게 묵상 프로그램 MC를 맡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너무 행복해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갑니다. 오직 묵상 프로그램으로 영광 돌리는 것만 생각하다보니 다
른 프로그램을 생각해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을 가장 좋아한다는 구평서 장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는 주님을 떠나서는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며,
포도나무의 가지도 안 되고, 이파리에 불과하다는 간증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대로 하나님은 말씀 자체이시고 말씀과 함께 계십니다. 말씀을 늘 묵상하시면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고, 대화도 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니 아버지 하나님이 그토록 고대 하시는 참 자녀로도 나올 수가 있습니다.
주야로 말씀을 늘 묵상하시어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을 만나시고 기쁨과 행복만 가득한 시청자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