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GCN MAGAZIN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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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GCN 프로그램 / 마지막 때
1편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마지막 때> 1편에서 살펴볼 7년 환난의 흐름을 설명하자면 7년 환난에 접어
든 이 땅은 미국, 중국·러시아, 유럽연합 이렇게 ‘3파전의 양상’ 가운데 결국
‘유럽연합’이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유럽연합은 처음에는 직접 정체를 드러
내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세계정세를 주도해 가다가 때가 되면 정체를 드러내
고 완전히 세계정세를 장악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요한계시록 말씀 중 그 해석이 난해한 ‘14만 4천의 전도자’, ‘두 증인’은 과연 누구인지, 지구를 거의 멸망에 이르게 할 제 3차
세계대전, ‘이스라엘의 회개의 역사’와 결국 7년 환난의 끝에 적그리스도 세력의 붕괴로 공의의 심판에 이르는 과정을 모두 전합니다.
<마지막 때>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어떤 책을 읽을 때 결론까지 다 읽어야 그 책의 내용을 온전하게 알 수 있듯이, 요한계시록은 성경 66
권의 마지막 부분으로써 요한계시록이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가 바로 성경 전체의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GCN시청자 여러분은 이 계시의 말
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간 경작의 섭리를 온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뒷부분에 나오는 공중의 혼인잔치와 천년왕국 그리고 천국 새 예루살렘에 대한 내용 등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내
용입니다. 하지만 계시록의 나머지 대부분의 내용은 장차 이 땅에서 일어나게 될 끔찍한 7년 환난에 대한 것으로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게
될 사람들에게는 직접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