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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 입은 자의 도리
출처 시사뉴스 [칼럼] 날짜 2022.05.16 조회수 269
 
  ‘은혜’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기쁨’과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기쁨이 충만해진다는 의미에서 ‘기쁨’이요, 값없이 받았다는 의미에서 ‘선물’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사람 사이에서도 은혜를 갚는 것이 도리인데, 하물며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감사하는 차원을 넘어서 행함으로 보답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받은바 은혜를 저버리는가 하면, 아는 데서 그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사람도 있고, 나아가 은혜에 감사할 뿐 아니라 반드시 보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을 보면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께 치료받았는데, 그중에 사마리아 사람 한 명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지요. 그리고 은혜를 잊지 않고 사례하러 온 사람에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보답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은, 육신의 질병을 치료받음은 물론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다른 예로,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온갖 질병을 치료받고 새 생명을 얻은 이후 그분을 뜨겁게 사랑하며 섬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자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에 제자들은 무서워 도망갔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을 끝까지 뒤따라갔지요.
예수님께서 무덤에 장사된 후에도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발라 드리기 위해 안식일이 지나자마자 새벽 미명에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뵙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고 그 사랑이 칭송을 받는데, 하물며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떠하겠습니까. 에베소서 6:24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이 땅에서의 축복은 물론,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지요.

그런데 오늘날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중한 질병을 치료받고도 은혜를 저버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치료해 주시면 생명 바쳐 충성하겠습니다.” 해놓고 시간이 지나면 변개해 버리지요.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죄가 없으심에도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인류에게는 구원의 길이 열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과 천국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처럼 값없이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안다면,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고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그 은혜에 보답하는 참 자녀가 되어야 하지요. 설령 힘들고 어려운 일이 온다 할지라도, 예수님처럼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116:12에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려면 주님의 마음을 닮고자 힘쓰며 자신은 온전히 죽어져야 합니다.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으며 보답해 드릴 수 있는 참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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