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목 안연한 삶
출처 시사뉴스 [칼럼]
날짜 2023.03.26
오늘날 전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쟁과 지진, 재앙 소식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근심과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니 질병이나 죽음 등 자신의 문제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문제까지 마음에 품고 장래의 일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야 하지요.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참 평안은 오직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셔야 하고, 주님의 은혜로만 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원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세상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어떤 명예나 권세를 얻고 재력가가 되었다 해서 평안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들고 험하다 해도 하나님 안에 거하는 성도들의 마음은 마치 엄마 품에 안긴 아기와 같이 고요하고 잔잔하며 행복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런 평안을 모든 자녀에게 주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와 불법에서 떠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얻게 됩니다.

둘째, 영원한 것, 진리를 구할 때 위로부터 임합니다.
시편 119:165에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했습니다. 주의 법 곧 진리를 사랑하면 세상의 어떠한 것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과 행복, 큰 평안이 있습니다.
자신은 가난해도 이웃이 큰 축복을 받았다면 자신이 축복받은 것처럼 즐겁고 행복할 수 있고, 시기 질투가 없으니 고요한 물처럼 평안하고 낙심하거나 힘들 이유가 없습니다. 자존심과 혈기가 없으면 싫은 소리를 하며 찌른다 해도 불편하고 힘들어할 일이 없지요. 억울하고 애매한 소리를 들어도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에게 따뜻하게 웃어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온전히 성결되지 않았다 해도 마음에서 비진리를 하나하나 버려 나갈 때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더 좋은 천국의 소망이 가득 임하므로 얼굴에는 영적인 빛이 납니다.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죄악을 찾아 버리고 진리로 채우는 만큼 참 위로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면 평안을 결코 잃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항상 쉬운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연단을 허락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헤어날 길이 없는 어려움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대적들이 온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너무나 막막한 처지에 놓일 때도 있지요. 간신히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며 나름대로 기도하고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연단이 더 깊어지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있는 사람은 결코 평안을 잃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두려워하거나 고난에 지쳐서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믿음으로 현실을 극복하며 중심에서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지요. 반드시 연단의 끝이 있고 그 연단에 승리한 결과는 축복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여 독생자의 생명까지 주신 하나님, 모든 것을 응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사람은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담대함이 있습니다. 연단이 클수록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실까? 이것을 어떻게 축복으로 바꿔주실까?” 믿음으로 고백하며 감사와 기쁨 속에 달려갈 수 있습니다.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잠언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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