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목 보석보다 아름다운
출처 기독선교신문 [칼럼]
날짜 2026.09.13
많은 돌무더기 속에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 있다면 금방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영적으로도 보석보다 아름다운 사람은 하나님의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기뻐하시고 사랑하는 증거들을 넘치게 부어 주십니다.
디모데후서 2:20-21을 보면 사람을 그릇에 비유합니다. 큰 집에는 금과 은그릇은 물론,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든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그릇의 용도는 무언가를 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그릇에 비유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진리인 하나님 말씀을 담으며, 나아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 하나님의 권능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 곧 하나님께서 소중하고 귀히 여기시며 아름답다고 인정하시는 그릇입니다.
그러면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마음을 깨끗게 하여 성결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와 각양 은사, 물질과 건강의 복을 받으려면 먼저 깨끗한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했고, 마태복음 15: 18~19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말씀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이는 영적인 물 곧 하나님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에베소서 5:26에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했고, 히브리서 10:22에는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했지요.
그러면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마음을 깨끗이 씻는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성경 66권 말씀 가운데 “하지 말라”, “버리라” 한 대로 순종하면 마음에 있는 더러운 죄성들과 악성들이 버려지니 자연히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이처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몸의 행실도 거룩해지고 진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연단을 잘 받아 영적인 빛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원석에는 불순물들이 섞여 있지만 전문가의 손에 연마되면 아름답고 찬란한 보석으로 탄생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그의 자녀들에게 영육 간에 축복을 주시고자 연단을 허락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히 무슨 죄를 범해서가 아니라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단련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 과정을 잘 통과하면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임 받을 수 있고 큰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벧전 2:19-20).
그러나 하나님과의 사이에 죄의 담이 있어 시험 환난을 당한다면 이것은 축복을 위한 연단이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깨우쳐 신속히 회개해야 어려움이 사라집니다.
하나님 앞에 성결한 마음을 이룸으로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는 복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잠언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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