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GCN MAGAZINE - KOREAN
P. 41

GCN 프로그램 / 창조와 과학  39

그 외에도 자칫 과학은 머리 아프고 어렵지만 실험을 통해 검증된 과학자들의     허구에 불과한 진화론에 이런 에너지를 쏟아 붓고 진화를 기정사실로 하여
연구결과이니 저들이 하는 말들이 맞겠지 하며 더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수용     짜 맞추는 듯한 이런 연구들이 무신론을 내포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지
하는 태도보다는, 동물 창조편(15,16,17편)을 보시게 되면 진화론자들의 주  옥으로 이끌까? 나아가 과학을 마치 종교처럼 신봉하는 세대가 된 것 같아
장이 그럴싸한 전문용어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논리정연하지 않은 허구       참 안타깝습니다.
를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도 다루었으니 양식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GCN도 향후 최고의 기술력과 창조 과학자들로 포진한 연구진이 함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요?                   께 코스모스를 능가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만방에 선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나아갈 것입니다. 당장은 신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최소의 인력으로 3주에 한편 마스터가 나오다 보니 잔업, 야근이 많았어요.     당회장님의 창세기 강해 설교가 이어지면 앞으로 <창조와 과학>은 바벨탑,
주로 사무실에서는 장비를 사용하는 일 위주로 하고, 원고나 자막, 자료조사     언어가 분리된 사건도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업무는 집에서 야근하고 정시에 출근하다보니 이 핑계 저 핑계로 아침
기도회 지각도 참 많았어요. 때론 체력이 딸려서 코와 입술이 몇 번 헐어 참                  마지막으로, <창조와 과학> 프로그램을 보는
민망할 때도 있었고요.                                                모든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그럼에도 긍휼히 여겨주시고 <2015 상근직원 우수상>을 주셨어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많이 민망했지만 감사하고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대명제가 잘 와 닿지 않는 신앙인들이
게 되었습니다.                                      혹 있으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당회장님의 <창세기 강해>를 들어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결국, 활동적이지 않고 운동을 싫어하는 저의 성품이 아버지 나라를 위해서
강인한 체력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자는 것이 철칙이 되어 어찌하든 할 수만      그런데 시간상 120여 편의 강해 전체를 다시 양식 삼기에 그 양에 주저함이
있다면 공원 걷기, 등산로 산책 등을 취미 삼게 되었지요.              있으시다면 <창조와 과학> 프로그램을 보셔도 좋습니다.

 끝/맺/으/며                                      이 진귀한 말씀을 금요철야 창세기 강해 당시 들으며 은혜는 받았다 했지만
                                              제대로 양식 삼지 못했던 터라 민망히 속죄하는 마음으로 있었어요. 하지만
                                              <창조와 과학>의 사명을 감당할 때에는 오히려 아버지 하나님의 진한 사랑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 같은 자를 위해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졸지도 주무
                                              시지도 않으시며 인생들이 그 사랑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지도 않으
                                              시는... 묵묵히 기다려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게다가 독생자를 주시고 그처럼 사랑하시는 당회장님을 말 못할 희생으로 내
                                              어 주시면서까지 얻고자 하는 참 자녀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서 아버지 하나님의
                                              이 사랑에 마음 깊이 감사하며 기쁨의 열매로 함께 나아가요~

<창조와 과학> 프로그램의 비전과 목표는?

2014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 총 제작비 430
억이라는 막대한 예산과 유력한 박사진들로 갖추어 만든 <코스모스>라는 과
학다큐 프로그램이 있어요. 1980년대 방송된 칼 세이건의 그것을 더욱 화려
하게 리메이크하여 헐리우드 SF 영화급의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 등의 여러
기법을 이용하여 우주 생성과 생명체의 기원을, 진화를 기정사실로 하여 만
든 과학다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알만한 프로그램이지요.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