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GCN MAGAZIN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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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N 프로그램 / 만민매거진                                                                                              61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만민매거진 이경미 PD

만민매거진과 함께 하면서 많은 간증자들을 만났습니다. 모든 간증들이 감동적이고, 목자님의 권능이 정말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해가 가면 갈수록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에이즈를 치료받은 온두라스의 에스테반이라는 소년이 생각납니다. 온두라스 연
합대성회 시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해요. 마침 취재팀이 방문하는 날에 검사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저희는 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검사결과는 에이즈 음성판정이었어요. 이 기쁜 소식을 안고 에스테반의 집으로 갔을 때, 모두가 기
쁨과 감사의 눈물로 고백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취재팀도 함께 감동받아서 눈물로 취재를 했었지요.

그 외에도 집에 하나 밖에 없는 가전제품을 팔아 차비를 얻어 성회에 참석하고 시력을 회복한 콩고의 마껭고 할아버지, 소아마비로
걷지 못하다가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고 자전거까지 타게 된 독일의 꼬마 필립 등 잊지 못할 간증들이 참 많습니다. 아프리카의 영
혼들은 열심히 일을 해서 비행기 값을 모아 한국에 계신 당회장님을 꼭 한번 직접 뵙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던데 이 고백을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당회장님을 뵙고 싶을 때 뵙고 대화도 하며, 손도 잡을 수 있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것이며 복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마음에 새겼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만민매거진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만민매거진 안에는 늘 ‘권능’이 담겨있기 때문에 어떤 소식이나 간증이든
그 안에는 믿음, 감사, 감동, 소망, 사랑, 생명이 담겨있습니다. 즉, 만민매거진은
‘살리는 것’ 입니다. 가장 발 빠르게 교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대부분의 성도님
들이 금요철야 예배 시간을 통해 시청하시는 만큼 프로그램의 파급력도 큽니다.
만민매거진은 만민의 살아있는 역사이며, 특히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권능의 사역들이 무수히 담겨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만민매거진은 만민의 000다.

만민매거진은 만민의 ‘냉장고’다...!

가장 핫한 이슈, 만민의 걸어온 역사들을 당시의 모습 그대로, 아주 신선하게 보
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민매거진이 어느덧 1000회를 맞이하는 그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만민의 성도님들에게도, 그동안 만민매거진을 제작해왔던 많은 제작팀 분들에
게도 너무나 가치 있는 시간이 될 텐데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늘 감히 생각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큰 일들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만민매거진은 만민의 역사
인 동시에 마지막 때에 아버지 하나님과 당회장님의 권능을 증거하고 전하는 도
구이기 때문에, 분명히 더 멋지게 더 감동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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