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목 곡조 있는 기도
출처 기독선교신문 [칼럼]
날짜 2023.09.24
찬양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며 방법입니다. 슬플 때에 찬양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위로와 기쁨을 얻고, 상한 마음을 치료받으며, 고난을 이길 힘을 얻습니다. 또한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마음의 소원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은 깨끗한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이며, 성령의 감동함 속에 부르는 찬양입니다. 성령의 감동함을 입으면 실수가 없을 뿐 아니라 기본적인 실력 위에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게 되므로 더 아름답고 충만한 찬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령의 감동함 속에 찬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 능력을 직접 경험할 때 마음에 진한 감동이 오고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에 보면,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는 늙을 때까지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그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고 전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가랴는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 많으니이다” 하며 의심하므로 벙어리가 되고 말았지요.
마침내 아이가 태어나자 사가랴가 사람들 앞에서 그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서판에 쓰니 곧 그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이처럼 사가랴가 닫혔던 입이 열렸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은 체험을 통해 성령의 감동함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윗도 사울왕을 피해 다니는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놀라운 능력을 체험했기에 깊은 감동함 가운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하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합니다.
아무리 음악적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성령의 감동함 없이 찬양을 하면, 잘한다는 칭찬은 받을 수 있지만 은혜를 끼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찬송이나 율동 하나를 한다 해도 아무런 의미 없는 소리나 몸짓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그 안에 담긴 영적인 뜻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를 기쁘게 받으시면 은혜의 문을 열어 주심으로 회개의 역사와 응답과 축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려면, 먼저는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불같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 안에서 순종하고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며 사랑의 선행을 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기쁨을 주셔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하십니다.

셋째로, 변함없는 중심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체험을 통해 감동함을 받고 성령이 충만하다 해도 그것이 지속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한때는 은혜가 충만하여 뜨거웠던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은혜가 떨어지고 열정이 식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살지 못한 까닭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처음 가졌던 마음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충만함을 잃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된 것은 신속히 벗어 버리고 진리 안에 거함으로 범사에 성령의 소욕을 좇아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은혜가 충만하여 항상 기쁨과 행복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악은 모양이라도 벗어 버리고 변함없는 중심이 되어 성령의 감동함 속에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림으로 응답과 축복의 열매가 삶에 가득하기 바랍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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