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목 메리 크리스마스
출처 기독선교신문 [칼럼]
날짜 2023.12.17
왕자가 화려한 궁전생활을 벗어나 목동의 삶을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름진 음식도 부드러운 옷도 없습니다. 잠자리도 불편하고 시중드는 하인도 없지요. 그런데 이러한 고난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난을 택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아름다운 천국에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누리던 모든 영광을 뒤로하고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가난과 핍박을 견디시며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과연 성탄절이 갖는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우리 인류에게 구원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온 인류는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구원받는 날은 다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기에 인류에게는 비로소 구원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바로 인류에게 구원을 주신 날이 됩니다. 모든 인류가 가장 기뻐해야 할 날이지요.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사망, 즉 지옥에서 건짐 받았습니다. 또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갈 천국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참으로 깨닫는다면 우리 모두는 성탄절 하루만이 아니라 1년 365일, 아니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매 순간 감사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나타내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서 죄악 중에 살다가 영원한 사망으로 가는 것을 그냥 두고 보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까지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을 위한 화목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로마서 5:7-8절에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했습니다.
오늘날 과연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소유를 기꺼이 내놓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것도 자신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원수를 위해 내어주어야 한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원수 마귀의 종이 된 우리 모두를 위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독생자까지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말로만 사랑한다 하신 것이 아니라 가장 귀한 것을 내어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많은 참자녀들을 천국으로 이끌어 들여 그들과 세세토록 사랑과 기쁨을 나누시려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질병이나 사망이 없고 고통도, 아픔도, 슬픔도 없습니다. 외로움도 없고 힘듦도 없으며 근심도, 초조함이나 두려움도 없지요. 오직 행복과 기쁨, 평안과 사랑만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좋은 천국에 모든 사람이 이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참 사랑을 주고받으며 세세토록 살기 원하셨지요. 이 좋은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러주시고 우리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천국을 얻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자녀들로 나와야 합니다. 히브리서 12:14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림으로 거룩하고 온전한 열매가 되어 장차 천국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누가복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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