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목 향기 나는 열매
출처 기독선교신문 [칼럼]
날짜 2023.12.10
하나님 마음을 닮아가는 사람들에게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그들의 삶은 섬김과 겸손, 진한 사랑의 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신 예수님을 본받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 얼굴에서 은혜의 빛이 나오며, 말씨가 곱고, 먼저 희생하며, 행실이 반듯하고 아름답지요. 주변 사람들이 그 향기를 맡고 “당신을 보니 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싶어집니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되, 무익한 종의 마음으로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에 전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이란 곧 영의 마음이며, 이런 마음을 이룰 때라야 온전히 무익한 종의 마음으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로 변화되어 영의 마음이 되는 만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하늘의 지혜도 임합니다. 또한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임하는 만큼 내 안에서도 영적인 빛이 나오므로 어두움을 물리치는 권세가 따릅니다. 이처럼 어두움을 물리치는 영적인 권세와 하늘의 지혜가 있다면 쉽게 전도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그가 주님을 지극히 사랑함으로 먼저는 자신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에 감사하여 자신을 변화시키니, 이에서 오는 기쁨과 충만함으로 주님의 부활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모진 고난과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전도했던 것도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님의 마음이 되어 성령의 음성을 들어서 전도해야 합니다.
종이 주인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인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내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들어야 합니다. 주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주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면 주님의 마음에 맞게 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이 되어 성령의 음성을 들으면 상대의 믿음의 분량에 맞게 말할 수 있고, 먼저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서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익한 종의 마음으로 주의 일을 하기 원한다면 영의 마음, 곧 주님의 마음이 되어서 어찌하든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오직 영혼을 사랑함으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자신에게 돌아올 유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전도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영혼들과 참 목자를 만나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들을 바라보니 너무나 불쌍하여 어찌하든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전도해야 하지요.
또한 영혼들이 구원받고 그들이 믿음의 반석에 서는 것으로 인해 기뻐하는 마음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요삼 1:3-4)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고백을 중심에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나에게는 전도의 달란트가 있다”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전도의 열매를 거둔 후에도 “이는 내 열매다”라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오직 무익한 종의 마음으로 “나는 전하였을 뿐, 그의 마음의 문을 여신 분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라는 중심의 고백을 하게 되지요. 바로 이러한 마음으로 전도에 힘쓴다면 많은 사람을 하나님 품으로 인도할 수 있고, 영원한 천국에서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 15:10)



제목 출처 날짜 조회수
과정의 중요성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4.21 87
후회 없는 삶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4.14 121
부활의 소망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4.07 76
그 넓이를 깨달아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3.24 396
참된 가치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3.17 217
삶의 푯대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3.10 204
갈렙의 고백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3.03 205
열정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2.25 224
시험해 보라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2.18 171
인내의 열매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2.11 225
부서지는 아름다움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2.04 265
권능을 체험하려면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1.28 264
상 주심을 믿음으로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1.21 277
따뜻한 긍휼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1.14 252
바로 지금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4.01.07 234
전진하는 신앙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2.24 363
메리 크리스마스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2.17 275
향기 나는 열매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2.10 271
한 해를 돌아보며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2.03 338
환난 날의 힘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1.26 284
중심의 감사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1.19 280
두 주인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1.12 272
오직 순종함으로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1.05 337
풍성한 열매를 거두려면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0.22 402
별미 기독선교신문 [칼럼] 2023.10.15 32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