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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 선교보고(4)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사42:5-9 날짜 2002.11.10
오늘은 인도 선교 보고 마지막 시간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개최되었던 「2002 인도 목회자 세미나 및 연합 대성회」와 관련, 이번 성회의 최대, 최고의 기록들을 살펴보고 성회 이후 인도 현지에서 들려오는 소식과 앞으로의 해외 선교 방향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창조의 근본된 소리로 역사하신 인도 연합 대성회

신명기 28:1을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올해 "만민 위에 뛰어난 제단이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제목을 주셨지요. 그리고 창조의 최상의 권능의 완성을 이루게 하셨으며 그 권능으로 7월에는 중미의 온두라스에서 대성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온두라스 대성회를 통해 북미와 남미까지도 창조의 권능의 소식들이 전해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높일 수 있었지요.
그 후,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근본의 소리를 찾아 역사할 수 있는 첫 무대를 마련해 주셨는데 바로 인도 연합 대성회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된 빛이 인도 땅에 비춰지고 창조의 근본된 소리가 인도 땅에 들려졌을 때에 실로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예전에 보지 못한 사상 최대, 최고의 성회로 기록되리라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2. 인도 대성회를 통해 나타난 최고, 최대, 최초의 기록들

그러면 인도 대성회를 통해 갱신된 최고, 최대, 최초의 기록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인도의 현지 성회 준비 위원들은 성회 이후 이러한 내용을 종합하여 발표하였는데 먼저 최고로 꼽는 것은 강사를 통해 나타난 권능의 역사와 흠잡을 데 없는 4일 동안의 완벽한 말씀이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성경에 근거하여 설교하되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증했으니 흠잡을 데가 없었지요. 또한 이번 성회에는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창조의 근본의 소리로서 권능을 나타냈으니 최고의 권능의 역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최대였던 것은 단연 집회 인원이었습니다. 성회 첫날 그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 적이 없었다고 현지 목사님들은 말씀하셨는데 둘째 날이나 셋째, 넷째 날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래서 연인원 300만 이상이라는 인도 기독교 역사상 최대의 인원이 모인 성회였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그 인원 중에 최소 60% 이상이 힌두교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힌두교도들은 보통 이마에 빈디라고 하는 붉은색 점을 찍기 때문에 금방 구분이 되지요. 그런 이들이 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개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최대의 것으로는 무대와 스크린, 음향과 조명 시설을 꼽았다고 합니다. 무대는 3층 높이에 가로 45미터였고, 스크린은 대각선 길이가 25미터나 되었으니 최대였다고 할 수가 있지요. 다른 어떤 기독교 집회나 정치 집회시에도 이처럼 큰 무대와 스크린을 사용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번 인도 대성회시 최초로 선보인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는 마리나 해변 외에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스크린 성회를 했는데 이러한 집회는 최초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타밀어로 찬양을 부른 것도 최초였으며 각종 집회시 비가 오면 강사나 회중이나 중단하고 돌아간다고 하는 인도에서 그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도 강사와 회중이 흩어지지 않은 것 역시 최초의 일로 꼽았습니다.
이번 성회는 네 개의 TV채널로 인도 전역과 주변 나라에까지 생중계되었는데 이처럼 기독교 성회가 TV로 생방송된 일 역시 인도 기독교 역사상 최초였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생방송을 송출할 경우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기독교 집회의 생방송을 허가해 주지 않으므로 기독교 집회를 생방송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건을 보면 우리 성회의 생중계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가능케 하시기 위해 도울 사람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바로 방송 전문가이며 인도 전역에 75개 이상의 지교회를 갖고 있는 인도 복음교회의 당회장이신 에비 조지 목사님으로, 목사님은 먼저 방송 송출의 정부 허가를 갖고 있던 제인TV 생방송을 시도했습니다.
제인TV는 인도의 공용어인 힌두어와 영어로 하는 뉴스전문 방송채널로 특히 정치인들이나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주로 시청하며, 인도 전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는 큰 방송 채널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은 제인TV의 아제이 제인 사장에게 마리나 해변 성회 개최를 홍보하였는데 그는 놀랍게도 예정되었던 생방송 2개를 취소하고 인도 연합 대성회를 생방송하기 위해서 수도 뉴델리에서부터 첸나이까지 비행기로 자신들의 장비를 가져왔습니다.
다음으로 목사님은 현재, 인기가 급상승중인 음악전문 방송채널로 타밀라두 주는 물론 인도 남부 지역에서 시청률 2,3위를 다투는 SS 뮤직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시도하고 윈TV와 뱅갈로르 무비 채널과도 접촉했습니다.
9개 지역 스크린 성회도 이분이 기획하였는데 이분은 30여 개가 넘는 많은 지역들을 실지 조사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그 결과 타밀라두 주 8개 지역과 카르나타카 주 뱅갈로르시를 낙점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을 실시하려면 우리가 책정한 예산안에 비해 훨씬 많은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에비 조지 목사님을 통하여 우리의 예산안에서 모든 것을 계약할 수가 있었으며 나중에 들려온 소식으로 타밀라두 주 주민의 25% 이상이 대성회 생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계획하신 인도 대성회를 위해 도울 손길들을 예비해 주시고 뜨거운 마음을 주셔서 모든 일들이 잘 운영되도록 친히 총감독이 되어 주셨으며 인도 대성회는 최고, 최대, 최초의 많은 기록들을 남기고 대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던 것입니다.

3. 대성회 이후 인도 현지 소식과 앞으로의 해외 선교 방향

하나님께서는 온두라스 성회 이후 인도 성회에 대해 알려 주시면서 "인도 성회는 온두라스 성회보다 몇 배의 규모이니 이만큼 준비하면 된다"는 생각을 아예 버리라 하셨고 인원도 비교하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믿음으로만 하라 하시며 인도 대성회는 분명 대폭발적인 성회로 이루실 것이라 말씀하셨지요.
과연 인도 대성회는 성령의 대폭발, 권능의 대폭발이 있었던 성회였습니다. 인도 대성회의 대폭발의 여파가 참으로 큰 것은 이후 들려오는 소식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성회 준비 위원장이셨던 오웬 로버츠 목사님은 인터뷰를 통해 "이 도시가 하나님의 권능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전체가 하나님의 권능의 엄청난 증거들로 인해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 나라 소수 그룹이지만 이 박사의 선교에 의해 큰 힘을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말씀처럼 소수 그룹으로 힘이 미약했던 인도의 기독교인들은 큰 힘을 얻었으며 하나가 되어 개종 금지 법령에 대항했습니다. 지난 10월 25일 인도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더 힌두'에는 개종 금지령이 기독교 지도자들을 하나로 만들었다는 헤드라인의 기사가 실렸지요. 기사 내용은 바로 전날인 10월 24일에 첸나이시에서 이 법안을 반대하는 대대적인 시위가 있었고 소수 종교단체들로 조직된 기독교 지도자들의 대중집회가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의원들과 무려 10개의 정당이 이 법안을 철회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인도 대성회의 여파는 이처럼 인도 국내적으로 미쳤을 뿐 아니라 대성회에 참석했던 많은 해외 언론인들을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도 그 여파가 미쳤습니다. 여러 해외 인사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하여 성회 소식을 진실되게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댄 우딩 기자를 비롯하여 이스라엘, 두바이, 호주, 스페인, 러시아에서 온 언론인 및 기독단체장들이 참석했었지요.
세계 각국에서 오신 분들은 인도 대성회 소식을 본국으로 알릴 뿐 아니라 자신의 나라에도 이와 같은 성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그 중에서 두바이와 러시아에서 성회를 개최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 많은 인종들을 사랑하시고 많은 민족을 기억하사 세계 여러 곳 중에서 십자가 구원이 이루어질 만한 곳을 정확히 짚으시며 차례대로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의 불로 전 세계를 뒤덮어 가실 계획이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내년 초에는 두바이를 공략하게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다음 러시아에서 집회를 열게 되지요. 물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큰 흐름이 그렇다는 것이지, 내년에 꼭 이 두 번의 집회만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러시아를 공략한 다음에는 다시금 중동이 타깃이 되고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스라엘에 들어갈 때면 인간 경작도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지요. 물론 그 안에 여러 세계 집회와 일들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그것이 1,2년 내에 이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을 통해 세계 정세나 흐름이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느끼고 늘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계획하시고 대성공적으로 마치게 하신 인도 대성회는 앞으로 펼쳐질 세계 선교의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세계 곳곳에는 벌써 희어져 농부의 낫을 기다리는 알곡과 같은 영혼들이 간절히 복음 듣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본교회에 주신 세계 선교의 사명을 더욱 온전히 이루어 드리기 위해 불 같은 기도를 올릴 뿐 아니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전 세계의 영혼들을 변화시킬 영적 장수들로 무수히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권능을 받아 뜨거운 마음으로 이 복된 대열에 동참하여 하나님께서 상 주시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이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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