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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세기 강해(8)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창 1:1 날짜 2009.08.21
지난 시간에 이어 성부 하나님의 분체 중 하나인 일곱 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곱 영은 성도들에게서 일곱 가지를 측정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라 했습니다. 일곱 가지를 측정하여 각각의 믿음의 분량에서 합격을 하면 기도의 응답이 주어지게 되는데, 합격의 기준은 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 각각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다르다 했습니다. 그래서 일곱 영은 가장 먼저 "믿음"을 측정하고, 나머지 여섯 가지의 합격선을 믿음의 분량에 따라 정하는 것입니다.

1. 일곱 영이 측정하는 두 번째 항목 - 기쁨

일곱 영이 두 번째로 측정하는 것은 "기쁨"입니다. "기쁨"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대표적인 증거입니다. 여러분이 진정 하나님을 만났고 심판과 지옥과 천국이 있음을 안다면, 그리고 여러분 자신이 구원받아 천국 백성이 되었음을 안다면, 당연히 얼굴에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믿기 전에는 세상의 온갖 문제들로 인해 눈물, 슬픔, 아픔, 근심, 걱정 등에 싸여 기쁨이 없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천국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었으니 당연히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저는 하나님을 믿기 전에도 기뻐하면서 살았습니다."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이 과연 참이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뻐할 만한 일이 있을 때만 기뻐했을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이 찾아오면, 이내 마음에서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내 유익에 맞고, 내 마음에 맞으며, 나 보기에 좋을 때라야 나오는 조건적인 기쁨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불완전한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 안에서 영적인 기쁨이 임한 사람은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항상 기뻐합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귀한 영생을 얻었고, 천국이 마음에 가득하기에 마음 중심에서 항상 기쁨이 샘솟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사망으로 가는 영혼들을 위해 애통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의 기쁨은 끊이지 않고 솟아납니다. 이런 영적인 기쁨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세상 사람과 그리스도인을 구분하는 중요한 구분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쁨은 믿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기도에 응답 주실 것을 믿는 사람은 비록 당장의 현실은 어렵다 해도 마음에서 기쁨이 나옵니다. 제게 기도받으러 나올 때도 응답받을 믿음이 있는 분들은 그 모습부터가 다릅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를 갖고 나온다 해도, 근심 걱정에 가득 찬 어두운 얼굴이 아니라 기쁨이 있는 밝은 얼굴로 나옵니다. 기도받으면 문제가 해결될 것을 믿기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기도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저에게 와 응답받았다고 간증하십니다.
그런데 간혹 믿음이 있다 하고 직분을 가진 분들 중에서도 영적인 기쁨을 잃은 분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웃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쁨이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미지근하게 식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때는 뜨거웠던 신앙이 이처럼 미지근해진 이유는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다시 사랑해서 취했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2장 15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을 취하면 하나님과의 사이에 죄의 담이 생기고, 그러면 영적인 기쁨이 사라집니다. 이런 경우, 신앙생활한 지가 오래됐고 직분이 있다 해도,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그 믿음의 분량에 맞는 기쁨의 열매가 부족하여 일곱 영이 측정할 때 합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두루 화평할 때 나옵니다. 먼저는 아버지 하나님과 화평하고, 다음으로 주변의 사람들과 화평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자신과도 화평을 이룬 사람은 기쁨이 샘솟듯 넘쳐납니다. 최소한 여러분이 아버지 하나님과만 화평해도, 마음 중심에서 기쁨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과 화평하기 위해서는 어떤 죄의 담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마음 안에 기쁨이 넘칩니까? 이래도 기쁘고, 저래도 기쁩니까? 몇 달 전에도, 몇 주 전에도 기쁨이 넘쳤습니까?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기쁨이 넘칩니까? 모두 "예"라고 대답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틀림없이 모두와 화평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즉, 아버지 하나님과도, 모든 사람들과도, 자기 자신과도 화평한 분입니다. 이렇게 모두와 화평하면, 그 안에 계신 성령께서도 기뻐하시고 그 사람에게 하늘의 기쁨을 주십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기쁨은 어느 누구도, 원수 마귀 사단도 절대 빼앗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기쁨이 충만하지 못하다면, 내가 어디서 화평을 깼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일상에서 교통 법규 하나라도 어기지는 않았습니까?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법을 어긴 자체가 화평을 깨는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불법 행위들이 여러분이 모르는 사이에 하나 둘 쌓이면, 성령께서도 탄식하시고 기쁨도 사라집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다면, 이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대놓고 깬 것이니 마음이 기쁠 리가 없습니다. 불안, 근심, 걱정, 염려 등으로 마음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예배 시간이나 기도 시간에 자주 졸음에 빠지는 분들은 대부분이 평소에 기쁨이 없는 것을 봅니다. 하늘의 기쁨이 충만한 분들은 예배 시간에도 행복하게 말씀을 듣고, 기도도 충만하게 합니다. 그러나 기쁨이 없는 분들은 예배 시간에 말씀을 들어도 은혜받지 못하고, 기도하는 것도 힘들게 억지로 합니다. 그러니 신앙생활이 재밌지도 않고, 그저 하나의 습관처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혹여 자신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먼저 세상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것을 버리고 영의 것을 사모하여 취하면, 성령께서 기뻐하시고 하늘의 기쁨을 주십니다. 또한 불목한 분야를 찾아서 이제 모두와 화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한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일곱 영이 측정하는 세 번째 항목 - 기도

일곱 영이 세 번째로 측정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기도하는가?" 등을 측정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무조건 많은 시간 한다고 해서 다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짧은 시간 기도해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도는 어떤 것일까요?

먼저, 습관을 좇아 기도하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신 말씀처럼, 매일 습관을 좇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라야 영적으로 깨어 있을 수 있고,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 어떤 시험에도 들지 않게 됩니다. 설령 어떤 시험이 왔다 해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그 "기도"는 저축처럼 천국에 쌓입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기도해 온 사람은 혹시라도 어떤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조금만 기도해도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은행에 저금을 해 놓으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평소에 많이 기도하지 않았다면, 은행에 저금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문제 해결을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이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기도를 쉬는 것도 죄라 했는데, 그 죄의 담을 헐기 위해서만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습관을 좇아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상의 선지자들은 물론 예수님께서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앞에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구한다면, 겸비하게 무릎을 꿇는 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무릎을 꿇을 수 없는 환경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 성경적인 기도 자세입니다.
다음으로, 내 뜻대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22장 42절 후반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기도하셨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자기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4장 2-3절에도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면 주시겠다고 성경 곳곳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구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했기 때문입니다. 정욕으로 쓰려고 구했는데 응답이 되면, 결국 세상을 취하고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이유가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유익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기도한다면, 그 기도는 하나님께 합한 기도가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개인의 기도 제목도 응답해 주십니다. 바로 이렇게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기도는 힘쓰고 애써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힘쓰고 애써 기도하셨던지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셨다 했습니다. 우리는 핏방울까지는 아니더라도 땀이 날 정도로 힘써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응답받는 영계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창세기 3장 19절 전반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적으로도 땀 흘리며 일을 해야 먹을 것을 얻는 것처럼, 영적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도 땀 흘리는 수고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부르짖어 기도해야 함을 성경 곳곳에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에는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고, 예레미야 33장 3절에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아버지의 뜻을 잘 아셨기에 큰 소리로 기도하셨습니다. 죽은 지 나흘이 된 나사로를 살리실 때도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셨고, 심지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도 큰 소리로 부르짖어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3장 46절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좇아 늘 부르짖어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다음으로, 마음 중심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중심의 기도란 진정 마음에서 바라는 바를 입술로 내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에서 별로 원하지 않는데도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저 늘 하던 대로 형식적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로는 화평해야 함을 알기에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해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상대를 탓하는 마음,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화평하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바뀌어야 하는데, 자신은 전혀 변화되지 않으면서 상대만 바뀌길 원한다면 이는 진실로 화평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아무리 "화평하게 해 주옵소서" 해도, 이는 중심의 진실한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거룩한 모습으로 또는 유창한 말로 기도한다 해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중심의 진실함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는 반드시 믿음과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장 6-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했습니다. 정말 응답받을 수 있을까, 안 되면 어떡하나 이렇게 의심하면서 하는 기도는 응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정녕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때도 진정 교회와 영혼들을 사랑함으로 기도해야 그 기도가 아름다운 향으로 올라갑니다. 믿음과 사랑이 없이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흠향하실 만한 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짧은 시간을 기도한다 해도 반드시 믿음과 사랑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일곱 영이 기도를 측정할 때 무엇을 살피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기도" 한 가지를 측정함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를 두루 살피십니다. 단순히 기도를 하는가 혹은 안 하는가, 몇 시간을 기도하는가만 살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기도의 자세부터 마음 중심에 이르기 까지 모든 면을 두루 정확하게 측정하십니다. 혹여 어떤 성도님들은 이것을 보고 너무 복잡하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을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나도 기도만큼은 합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하는 목표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3. 일곱 영이 측정하는 네 번째 항목 - 감사

일곱 영이 네 번째로 측정하는 분야는 "감사"입니다. "감사" 역시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나타나는 열매 중의 하나입니다. 참 믿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중심에서 감사의 고백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구원의 은혜 한 가지만 생각해도 감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영혼이 구속의 은혜를 값없이 입었습니다. 영생을 얻었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어찌 감사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 삶을 한 걸음씩 인도해 가십니다. 이를 믿는다면 범사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특별한 감사의 조건이 없다 해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성장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으로 축복해 주시기에 감사의 조건도 점점 많아집니다. 하루에도 감사의 조건이 넘쳐납니다. 사건, 사고가 그렇게 많은 세상에서 지켜 주심에 감사! 차를 타고 다녀도 우리는 염려, 걱정할 것이 전혀 없으니 감사! 또 악한 세력으로부터 지켜 주시니 감사! 이렇게 감사의 조건은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8절에 보면,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무수한 종류의 질병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지 않으시면 그중에서 몇 개라도 걸릴 수 있습니다. 갈수록 공기나 수질 등 환경이 오염되고 있고, 신종 질환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중에서 단 한 개도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또한, 우리 몸이 수십 년 동안 제대로 작동하는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신경과 혈관 조직들이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까? 그 중에서 혈관 한 군데만 막혀도, 또는 신경 세포 한 군데만 마비가 되어도 당장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중에는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병원에 한 번 가지 않은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처럼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주신 것입니다.
세상에는 부하다 해도, 병을 고치지 못하고 죽어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질병 하나를 고쳤다 해도, 또 다른 질병이 들기도 합니다. 이전에 한 번 치료 했던 질병이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성도들은 질병에 걸릴 염려, 걱정이 없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혹여 어떤 질병이 틈탔다 해도, 하나님께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또 이 제단에는 어떤 불치병과 난치병도 치료할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이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비싼 병원비를 들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기도받으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어찌 질병 치료뿐입니까? 인생의 문제, 사업의 문제, 가족의 문제 등도 해결받을 수 있고 축복받을 수 있습니다. 그 수를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감사의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을 영접한 이후로 지금까지 늘 마음에 감사가 넘쳤습니다. 육적인 환경만을 볼 때는 너무도 가난하고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사람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일들도 여러 차례 겪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감사는 날로 더해졌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중심의 감사"가 "또 다른 감사"를 낳기 때문입니다. 저는 늘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단지 감사의 기도뿐만 아니라, 감사 헌금도 즐겨 드립니다. 늘 드리는 감사 헌금뿐만 아니라, 특별한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놓치지 않고 감사 헌금을 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하계 수련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은혜 주신 것에 감사하여 드립니다. 또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찬양들을 주심에 감사하여 드립니다. 또 산 기도를 다녀왔다고 한다면 산 기도 다녀올 수 있음에 감사, 무슨 성회나 세미나나 교육이 있다면 하기 전에 감사, 하고 나서 감사 헌금을 드립니다. 이렇게 항상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하기를 즐겨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감사의 조건이 그치지 않습니다. 또 감사할 수밖에 없는 축복과 은혜를 아버지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만들어 주십니다. 물질의 축복 또한 항상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도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눈앞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해도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곱 영의 기준에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 감사할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일 때는 불평한다면, 일곱 영의 기준에 합격할 수 없습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했습니다. 환경과 조건이 아무리 좋지 않다 해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러한 믿음의 행함을 기쁘게 여기시고,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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