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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세기 강해(31)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창 2:7, 요일 3:9 날짜 2010.04.23
창세기 강해 서른한 번째, 생명의 씨 세 번째 시간입니다.
생명의 씨에 대한 지난 두 시간의 말씀을 잘 양식 삼으셨습니까?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의 씨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이 말씀이 참임을 증명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행하는 성도들에게는 반드시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노화도 더디 되고, 이미 노화됐다 할지라도 회춘하게 하는 능력이 임하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간증하게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기운이 없었는데 이 생명의 씨 말씀을 듣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해야지 하고 명심했더니 위로부터 생기가 주어져서 이렇게 새 힘이 솟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었는데 힘이 생겼고 기운이 없었는데 조금만 먹어도 기운이 납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생기가 내게도 이렇게 역사되고 있습니다" 이런 간증을 많은 성도들이 할 수 있도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단에서 나가는 말씀에 "아멘"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아버지께서 많은 성도들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말씀도 믿음으로 받으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세포핵 속에 한 사람의 모든 유전 정보를 담아 두셨다 했습니다. 얼굴 생김새, 키, 체질, 피부색 등 온몸의 기관과 기능에 대한 모든 정보가 그 작은 세포핵 속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참으로 신기하지요.
오늘날 과학 기술이 발달하여 사람들도 반도체를 만들어 냈습니다. 삼성에서 2004년에 개발한 60나노 8기가 반도체는 가로 4.3센티, 세로 3.6센티로 명함 절반 크기입니다. 이 메모리카드에는 단행본 서적 2만 권 또는 신문 102만4천 장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명함 절반 크기 안에 이렇게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것은 사실 대단히 놀라운 기술입니다.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도 이렇게 하는데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그러면 사람이 만든 반도체와 하나님께서 만드신 DNA의 정보 저장 용량을 한번 비교해 볼까요?

세포핵의 직경은 약 5마이크로미터 즉 0.0005센티 정도입니다. 이렇게 작은 세포핵 하나에 들어 있는 DNA 유전 정보를 종이에 모두 옮겨 적는다면, 약 30억 개의 글자를 가진 백과사전이 되지요. 만일 백과사전 한 권이 1,000페이지라면 무려 백과사전 1천 권에 해당하는 정보가 그 작은 세포핵 속에 들어 있는 것과 같지요. 그것도 사람의 60조 개 이상 되는 세포마다 똑같이 한 세트씩 들어 있습니다.
DNA가 들어 있는 세포핵의 크기가 60나노 8기가 반도체와 같아진다면, 1천 권의 약 1억 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반도체에는 책 2만 권의 정보가 담기는데 그 크기의 세포핵에는 백과사전 1천억 권의 정보가 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반도체를 만들어 낸 사람들의 지혜와 능력도 대단한데 DNA를 만드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얼마나 더 대단하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 몸의 중심이 되는 세포에 생명의 씨를 심어 주셨다 했습니다. 영안이 열려 보면 생명의 씨는 몸에서 기능적으로나 위치적으로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심장에 있지요.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피가 온몸으로 퍼지듯이, 영의 기운도 심장 부분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가서 온몸의 모든 세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마음이 심장 부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음을 형상화 할 때는 심장 모양인 하트(♡)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뇌는 죽어도 심장이 뛰면 살아있는 것으로 봅니다. 뇌사자라도 심장의 박동이 멈춰야만 죽은 것으로 판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몸의 중심이 되는 세포에 생명의 씨가 심겨졌다는 것을 영적으로 잘 이해해야 합니다. 몸의 중심부에 심겨진 생명의 씨는 바다에 떠 있는 부표(浮漂)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부표는 선박에게 항로를 지시하거나 바다 속에 있는 위험물의 존재를 경고하기 위하여 설치되지요. 바다 밑의 땅과는 체인으로 연결되어 해류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이 늘 그 자리에 고정돼 있습니다. 생명의 씨가 몸의 중심이 되는 세포에 심겨졌다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사람 몸에서 위치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중심이 되는 부위인 심장의 한 세포에 생명의 씨가 심겨집니다. 그런데 부표 밑의 바닷물은 계속 바뀌는 것처럼 몸의 중심을 차지하는 세포도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부표의 위치가 고정된 것처럼 생명의 씨도 항상 몸의 중심부에 고정되어 있고 그 중심부에 있는 세포와 겹쳐 있지요. 몸의 세포는 계속해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도 생명의 씨는 고정된 위치에서 새로운 세포를 통해 온몸의 다른 세포들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비유를 한 가지 더 들겠습니다. 대통령이란 직분에는 한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권세가 담겨 있지요. 그런데 대통령인 사람은 정해진 임기에 따라 바뀝니다. 이렇게 사람은 바뀌어도 대통령이라는 직분이 갖는 권세는 계속 이어지지요. 누구든지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으로서 그 권세를 부릴 수 있습니다.
생명의 씨와 몸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세포의 관계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세포는 바뀔 수 있어도 고정된 위치에 존재하는 생명의 씨는 새로운 세포를 통해 계속 역사하지요.
생명의 씨가 성령을 받아 깨어난 후에는 영적인 물과 빛을 공급받아야 영이 성장합니다. 영이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다가 몸의 중심이 되는 세포핵을 덮을 정도로 커지면 영의 차원에서 몸이 조절된다 했습니다.
영이 몸의 중심 세포핵을 덮는다는 것도 영적으로 잘 이해해야 합니다. 영의 크기는 육의 넓이 단위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세포핵의 직경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아주 작지요. 그러면 영의 크기가 그 정도로 작은 것입니까? 영의 크기는 그보다 더 작아질 수도 있고, 지구보다 커질 수도 있습니다.

왜 영을 세포핵의 크기와 비교해서 설명하는 것일까요? 영이 몸을 조절할 수 있는 권한의 범위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것입니다. 영이 성장하여 세포핵의 크기만큼 된다면 몸을 조절하는 육의 권한이 정지되어 몸은 더 이상 노화되지는 않는다 했습니다. 나아가 온 영이 되어 세포핵을 감싸고 남을 만큼 커지면서부터는 몸의 조절이 영의 차원에서 이뤄진다 했습니다.

영의 차원에서 몸이 조절될 때 몸에 나타나는 현상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몸의 모든 기관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유지되므로 몸의 컨디션이 항상 최상이 됩니다. 둘째로, 질병 균과 바이러스가 틈타지 못하며 무슨 독을 마셔도 해를 받지 않지요. 셋째로, 노화되지 않으며 회춘할 수도 있습니다.
영으로 들어간 순간부터는 노화가 멈추며, 온 영으로 들어오면 노화가 안 될 뿐 아니라 오히려 회춘이 된다 했습니다.

성경에는 실제로 회춘한 사례가 나오지요. 먼저 아브라함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얻은 때는 그의 나이 100세였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4장 19절에 보면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99세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겠다고 하셨을 때 그의 몸은 이미 후손을 얻을 수 없는 상태였던 것입니다. 아내 사라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의심 없이 믿었고, 그 결과 이삭을 얻었지요. 이때 아브라함과 사라가 이삭을 잉태한 것은 그들이 회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사라는 물론이고 아브라함도 당시는 온 영이 아니었지요.

아브라함은 언제 온 영이 됐을까요? 바로 독자 이삭을 드리는 믿음의 시험을 온전히 통과했을 때 온 영이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2장 21~23절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에 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했지요.

이처럼 아브라함이 온 영이 된 후에는 회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25장 1~2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후처를 취하였으니 그 이름은 그두라라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고" 했지요.
99세 때도 아이를 낳을 수 없었던 아브라함이 백 세가 훨씬 넘어서 무려 아들 여섯을 더 낳았던 것입니다. 이 기록은 아내 사라가 127세에 죽은 후 그리고 이삭이 40세에 장가든 후에 나오지요. 따라서 당시 아브라함은 최소한 140세가 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욥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험을 통해 자기 근본의 악을 깨달아 버린 후에 영으로 들어갔지요. 욥은 워낙에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근본의 악을 깨닫고 버렸으니 영에서 온 영으로도 신속히 들어갈 수 있었지요. 그러자 영육 간에 모든 것이 회복되고 소유도 이전의 갑절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욥기 1장 3절에는 연단받기 전의 욥의 소유물 목록이 나옵니다. "그 소유물은 양이 7천이요 약대가 3천이요 소가 5백 겨리요 암나귀가 5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했지요.
욥기 42장 12절에는 연단 이후의 욥의 소유물 목록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1만4천과 약대 6천과 소 1천 겨리와 암나귀 1천을 두었고" 했습니다. 양과 약대와 소와 암나귀의 수가 정확히 두 배인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어지는 욥기 42장 13절에는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다" 했습니다. 그리고 14절에 세 딸의 이름이 나오고 15절에는 "전국 중에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했지요.
욥이 연단을 받기 전에는 자녀들로 인해 늘 염려하며 근심했습니다. 그런데 연단을 받아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간 후에 낳은 자녀들은 이처럼 욥의 기쁨이 되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욥은 이 자녀 열 명을 모년에 곧 나이가 들어 늙어가는 시기에 낳았다 했지요. 욥이 연단을 통과하여 영이 된 후 이어서 온 영이 되었고 그 결과 회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온 영으로 들어가면 마음먹은 대로 몸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저와 같은 경우 체중이나 몸매를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대로 짧은 시간에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간다 싶으면 먹는 것을 마음먹고 절제하면 금세 원하는 만큼 뺄 수 있지요.

1992년도엔 피를 많이 흘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너무나 많은 마음의 짐들로 인해 육의 몸이 견디지를 못하고 콧속의 핏줄이 터지고 말았지요. 그런데 많은 성도님들이 지켜보신 대로 물을 마시면 다시 생기가 돌았습니다.
피를 너무 많이 쏟아서 얼굴이 백지장처럼 되었다가도 물을 마시니 화색이 돌아왔지요. 그처럼 피를 쏟고 물을 마시면 회복되기를 8일 동안 했습니다. 그 이후로 몸이 얼마나 강건해졌는지요.
예를 들어 주변의 일꾼들이 있는 힘을 다해서 제 몸을 한 참 두들겨도 멍 하나 들지 않는 몸이 되었습니다. 또 제 실수로 뼈가 상한다 해도 신속하게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1998년도 세 차례의 시험이 시작될 때 많은 영혼이 사망의 길로 가는 것을 보고 심히 애통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1월, 12월 두 달 만에 체중이 8킬로가 빠졌지요. 혼자 서 있기 힘들 정도로 어지럽고 옷이 안 맞고 바지가 휙휙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1999년 1월이 되었을 때 아버지 말씀에 따라 기도에 들어갔지요. 그러자 보름 만에 몸이 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남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체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로 역삼각형의 체형이 된 것입니다. 운동을 한 것도 아니요 특별히 몸을 관리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마음먹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니 보너스로 멋진 체형까지 갖게 된 것이지요.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오시면 여러분이 마음먹은 대로 몸이 순종합니다. 힘들이고 시간 들여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가 될 수 있습니다.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오면 영의 차원에서 몸이 조절됨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할 수 있음을 지금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했지요. 영혼이 잘되면 몸의 조절이 영의 차원에서 이뤄지니 강건해집니다.
또한 범사에 잘되는 복도 따르지요. 가족복음화도 더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가면 입술에 권세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욥처럼 물질의 축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은 것의 30배, 60배, 100배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방 나라에서도 총리가 됐던 요셉과 다니엘처럼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간 사람은 세상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와는 비교가 안 되는 하늘의 지혜와 명철을 받기 때문이지요.
이 밖에도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오면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구하는 것을 모두 응답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흐름이나 정세에 상관없이 복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지요.

저는 이 모든 과정을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1974년 4월 17일 하나님을 만났지요. 7년간 앓았던 온몸의 질병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단번에 치료된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1978년 5월 어느 날, 기도 중에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너를 3년 연단하였으니 3년 말씀 준비하라. 너는 나 사랑하기를 네 부모, 형제, 아내, 자식보다 더 사랑하였느니라. 너는 즉시 가게를 내놓고 나의 길을 가며 아내가 가게를 맡게 하라. 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같지 아니하며 너희 둘이 버는 수입보다 더 나으리라.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아니하며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축복해 주리라. 순종하면 쌀통에 쌀이 떨어지지 아니하고 돈궤에 돈이 넘치리라. 3년 말씀 무장하고 나면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다니며 기사와 표적을 행하리라" 바로 이 말씀은 당시 제가 3년 연단을 통해 이미 영으로 들어왔음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영으로 들어오기 위해 연단 받은 기간이 정확하게 3년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1974년 7월 10일, 저희 육의 아버지 생신을 맞아 시골에 갔을 때 아내인 기도원 원장이 가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지요. 아내는 약 120여 일 만에 다시 돌아왔고 그해 11월 부흥성회에 함께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천국 소망이 있기에 항상 기쁘고 행복했지만 7년간 병치레로 인해 빚도 많고 무척 가난했습니다. 쌀을 살 때는 한 되 이상 살 수 없었고, 겨울이면 난방용 연탄도 그때그때 사서 땔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는 정성을 다해서 즐겨 냈지요. 마음에 주관이 오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주의 종이나 일꾼들이 심방오시면 당장 내일 먹을 것이 없어진다 해도 수중에 가진 것을 다해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다음 날 먹을 것을 채워 주셨지요. 한 번도 굶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육적으로는 어려운 생활을 하다가 1977년 7월 9일, 세 번째 가게를 개업했습니다. 1974년 7월 10일, 아내의 가출로 인해 연단이 시작된 때로부터 정확히 만 3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때부터는 더 이상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물질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아가 구제하며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8년 9월, 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육의 일을 그만두면서부터는 물질의 축복이 더욱 놀랍게 임했지요. "순종하면 쌀통에 쌀이 떨어지지 아니하고 돈궤에 돈이 넘치리라" 말씀하신 대로 되었던 것입니다.
아내가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한 첫 달, 수입이 그 이전보다 엄청 불어나서 60만 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작은 책가게에서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그만한 수입이 난 것은 굉장한 축복이지요. 그래서 소문을 듣고 가게에 구경 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잘되는 비결을 알아보러 오는 것이었지요.

이렇게 축복 가운데 저는 주의 종의 길을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1979년 3월 신학교에 입학했고, 수시로 금식하고 철야 기도를 하며 오직 하나님 말씀을 무장하는 데 힘썼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무장하는 동안에도 각양각색의 문제 있는 사람들이 저를 많이 찾아왔지요. 상담을 통해 문제가 해결됐고 병든 사람에게 기도해 주면 치료가 됐습니다.
그리고 신학교에 입학한 지 만 3년이 되는 1982년 2월 마지막 주에는 처음으로 부흥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저에게 "3년 말씀 무장하고 나면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다니며 기사와 표적을 행하리라" 하셨는지를 깨달았지요. 바로 온 영으로 들어온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온 영이 되면 믿음의 5단계로서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 기록된 표적이 따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신 대로 되는 것입니다.

1982년 7월 25일, 교회 개척 즈음부터는 더욱 놀라운 표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도 병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치료되는 것을 많이 체험 했지요. 교회를 개척하고 나니 전국에서 각색 질병 든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몰려왔던 것입니다. 크고 작은 질병을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불치 병자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도 많이 찾아왔지요. 그들을 위해 제가 기도해 주면 모두들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처럼 온 영으로 들어가면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 줄 때 치료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온 영으로 들어갔다 해도 불같은 기도를 쌓아서 충만한 상태여야 합니다.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가면 설령 많이 기도하지 못한다 해도 항상 성령이 충만합니다. 영의 기운이 불처럼 활활 타오르기 위해서는 불같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의 기운이 불처럼 활활 타오르면 권능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러면 영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처럼 복된 삶을 살 수 없을까요? 여러분이 영으로 들어가기 전에도 얼마든지 건강하고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 비결은 다음 시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도님들은 이 귀한 말씀을 어찌하든 영으로 이해하려 하시고, 믿음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이 참임을 보장해 주시겠다"고 이미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이 보장된 말씀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받아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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