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확신이 생길 때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합니다. 천국이나 지옥을 직접 보고 온 사람들이 확신 있게 전하는 간증을 통해 더욱 믿음이 굳건해지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성경을 보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더 큰 믿음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시기 위해, 또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역사하신 경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영안을 열어 영의 세계를 보여 주시거나 믿을 수 있는 근거를 보여 주신 경우이지요.
예를 들어, 사도 바울에게는 아름다운 천국을 보여 주심으로 소망을 더하셨습니다. 셋째 하늘을 보고 온 그는 하늘의 비밀한 것을 밝히 알았으며,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이 있었기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행 20:24에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백한 대로 순교에 이르기까지 충성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수많은 질병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세상 그 어떤 방법으로도 고칠 수 없었는데,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질병을 단번에 깨끗이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그 후 저는 모든 삶을 하나님을 위해 드렸습니다. 주의 종으로 부름받은 뒤 참으로 혹독한 연단의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어떤 순간에도 변함없이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확신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 권능을 주셨고, 이 권능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연합대성회를 인도하며 크게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사람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다르지만 누구나 진리 말씀 안에 거하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확신 가운데 신앙생활할 수 있습니다.
롬 15:13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견고한 믿음과 소망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심으로 영원한 천국은 물론, 이 땅에서도 범사에 형통한 길로 인도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