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두셨나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니 
아담이 언젠가는 선악과를 
먹을 줄 아셨습니다


그런데 왜 선악과를 
에덴동산에 두셨을까요?


여기에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아담이 살던 에덴동산은 
너무나 아름답고 평안하며 
어떤 부족함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니
아담은 행복했을까요? 
아닙니다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담은 ‘행복’ 자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행복의 반대인 
불행을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질병에 걸려보지도, 
사고를 당해보지도 
않았기에 그로 인한 
아픔이나 고통, 슬픔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불행이 뭔지를 
지식으로는 알았습니다
그러나 불행을 직접 
체험하지 않았기에 
마음으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죽음’을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의 의미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지만, 
아담은 그것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마음으로 
알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은 후에는 
모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저주받은 이 땅에서 
살게 됐습니다


이전에 몰랐던 
육의 고통들, 
배고픔과 피곤함, 
추위와 더위로 인한 불편함, 
죽음과 이별로 
인한 슬픔 등을 
경험하게 됐지요


그 결과 
에덴동산의 삶이 
얼마나 평안하고 
행복했었는지를 
비로소 깨닫게 됐습니다


피조물인 사람은 
이처럼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는 상대성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선악과'는 아담이 
이처럼 상대성을 
깨달아 참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한 
'매개체'였던 것입니다


그렇다 하여 하나님께서 
아담이 선악과를 먹도록 
일부러 유도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아담이 자유의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두셨는데, 
결국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이후에 아담은 
이 땅으로 쫓겨나서 
사는 동안 상대성을 체험하자,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신 섭리도 깨달았습니다


많은 세월을 눈물로 보내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회개한 결과 
구원에 이르렀지요


결국 그는 예전에 
살았던 에덴동산보다 
훨씬 더 좋은 천국에 
이르러 영원히 
참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십니다


그런데 혹 질병으로 
아픈 분이 계신가요?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신가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슬픔에 젖어 있는 
분이 계신가요?


누구도 달랠 수 없는 
외로움으로 고통 받는 
분이 계신가요?


여러분이 
‘선악과를 두신 섭리’를 
깨달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아픔 까닭에, 
지금의 힘듦 까닭에, 
그리고 지금의 슬픔 까닭에, 
천국에서 누릴 행복은 
더욱 진한 감동으로 
와 닿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계 21:4 ]


이러한 소망 가운데 
이 땅에서 겪는 
상대성 체험을 감사함으로 
이겨내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